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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도쿄대로 갈 차례






지하철로 갈 수는 있는데 겨우 두 정거장 거리인데다가


지하철에서도 좀 멀리 떨어져있어서 돈낭비인 것 같아서 걸어감





도쿄대 타츠오카(竜岡) 문이라고 합니다





© 2013 プロジェクトラブライブ!


이런 데를 뜬금없이 올 리는 없겠죠


마키의 통학로.




© 2013 プロジェクトラブライブ!


부모님이 의사인데 집이 이 근처다


묘하게 도쿄대 의대 출신이 아닐까 싶은데.. 옆에 있는 담 너머로 있는 건물이 바로 도쿄대 의학부 건물이기 때문


역시 마키님 ..






도쿄대까지 온 김에 좀 더 걸어보자






이 전 포스팅에서 도쿄가 평야지대라 산이 없다고 했는데


산이 없을 뿐이지 자잘한 언덕이 정말 많다


ㅋㅋㅋ






타돈자카(炭団坂) 라고 하는 곳



혼고 대지(台地)에서 키쿠자카로 내려가는 급한 고갯길이다. 명칭의 유래는 "이 곳은 타돈(炭団)을 판매하는 자가 많았다" 라거나

"깎아지른듯한 급경사에서 굴러떨어지는 자가 있었다" 등의 이야기에서 붙여졌다고 한다.

대지의 북측 경사면을 내려가는 곳이기 때문에 (음지여서) 항상 질퍽질퍽했다. 지금같이 계단이나 난간이 없었을 때는, 

특히 비가 그친 후에는 타돈처럼, 굴러떨어져 진흙투성이가 되어버렸다고들 한다. 

(타돈炭団은 연료의 일종으로 석탄 가루를 공처럼 뭉쳐놓은 것을 뜻한다)




이렇게 보면 그렇게 급경사는 아닌 것 같은데.. 정비가 어느 정도 된 거겠지





© 2013 プロジェクトラブライブ!


코토우미가 만나던 곳


우미네 집이 이 근처일까?





아 이제 더는 못 걷겠다


지하철 타러 가야징





이 녀석을 타야하는데


역이 너무 멀다





또 언덕 ㅋㅋ


아예 이 언덕길을 하나하나 찾아다니는 방송이 있을 정도이다. 거의 모든 도쿄의 고갯길에 이런 명판이 붙어있다고 보면 된다





이 동네 사람들 지하철 소리 시끄럽지 않을까..






근데 옆에 도쿄돔이 있어서


놀이기구 소리가 더 시끄러웠다






아 드디어 지하철역까지 왔당






아와지쵸(淡路町)역으로 이동






대강 어디냐면 처음 왔던 쇼헤이바시(昌平橋) 근처이다


아키하바라와 칸다의 중간 지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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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노카의 집으로 나오는 곳


일본 과자(和菓子) 를 파는 곳으로 나오는데, 실제로 아게만쥬(揚げまんじゅう)를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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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2층이 가정집으로 되어있는 모양새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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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이렇게 주변이 조용한고 하니




일요일에는 문을 열지 않기 때문이다


망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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