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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라이즈를 타고 히메지에 내리면 이렇게 열차가 있는데


5시 47분 오사카행 신쾌속 열차가 무조건 제일 빠르니까 저걸 타도록 합니다



왜 오사카가 아니고 굳이 히메지에 내렸냐고 하면 .. 선라이즈 하행은 오사카에 안 서니까 ..



그리고 현재 JR패스의 효력이 어제로 끝나있는 상태지만


개찰구를 나가지 않는 한 계속 다닐 수 있다. 


야간열차에 대한 특례.





히메지 하면 히메지성이지만


공사중이므로 스루합니다






신쾌속





마침 오사카까지 갈거라서 딱 적절한 오사카행 열차





심심풀이 녹화


아시야역 부근에서.








건물 속으로 고속도로가 통과한다는 그 유명한 건물


오사카역 도착 직전에 볼 수 있습니다.







오사카역에서 다시 환승


난바로 간다






보통 우메다에서 난바 갈 때에는 지하철을 타지만


아직 JR패스의 효력이 죽지 않았기 때문에 JR을 타고 난바로 간다






저 지하로 내려가는 선로가 난바로 가는 선로 (JR 야마토지선)


우메다에서 난바까지 지하철 미도스지선으로 15분 남짓이지만


이렇게 JR로 가면 약 30분이 소요된다 ㅋㅋㅋ



공짜니까 이 짓 하는거다





JR을 타고 공항에 갈 땐 주의해야할 게 있는데


이렇게 열차 두 개가 붙어다닌다




]


1~4호차, 앞쪽은 칸사이공항행 쾌속 열차지만






뒤쪽 5~8호차는 와카야마행 키슈지쾌속 열차이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열차가 있긴 하지만 일반 전철 노선에는 한 번도 도입된 적이 없는 걸로 알고 있음






물론 지금은 공항 가는게 목적이 아니고 난바 가는 중






맨 앞칸 선점


출근 시간이지만 한산하다. 


난바까지 가는 사람은 드물고 대부분 신이마미야에서 다 내림





아까 봤던 그 선로로 진입





험난한 길을 거쳐 난바에 도착했다


오른쪽에는 나라로 가는 열차가 대기 중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난바에서 나라까지는 JR로도 갈 수 있는데


 JR 쾌속으로 44분, 보통으로는 52분.


킨테츠는 쾌속급행 40분, 급행은 50분이기 때문에


속도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다. 운임은 똑같이 540엔임



문제는 JR난바역엔 낮시간대에 나라행 열차가 아예 없다. 신이마미야역에서 환승해야한다.


근데 대부분 나라 가는 사람들은 스루패스같은걸 들고 있어서 JR탈 일이 없기도 하다 



하지만 신이마미야역 출발이라든가 하면 절대적으로 JR이 낫다.


신이마미야역부터는 나라행 열차가 최소 15분 간격인데다가 킨테츠 타러 가는 것도 번거롭기 때문





히메지에서 5시 40분에 출발했으니 1시간 반 정도 걸린 셈


거의 다 잤기 때문에 체감 소요 시간 30분 미만 ㅋㅋ





할 일이 없으므로 게임을 쳐하다가





열차 시각이 다 되어서 다시 또 나옴





일단 난카이 난바역 근처에 있는게 마음이 편하다


혹시 비행기 놓칠까봐 ^_^;




한국인들 정말 많이 오나보다


아예 한국어 설명 던져줌


감사감사




남은 돈을 탈탈 털어서 마지막 점심을 쳐묵쳐묵





그리고 돈 없다면서 라피토 타는 패기





심신이 지쳐있을 땐 열차라도 편해야함 ㅋㅋ




사실 난바에서 칸사이공항까지 라피토 티켓 가격이 1,100엔밖에 안 한다


200엔만 더 주면 편안한 시트로 올 수 있는 셈


원랜 추가요금 500엔인데 하도 장사가 안 되는지 300엔 할인해줌



장사가 될 리가 있나 서는 역이 저렇게 많은뎈ㅋㅋㅋ


개느림;;






피치 마을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고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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