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 분당선 선정릉역

선정릉역 (K214) 宣靖陵駅, Seonjeongneung Station

분당선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2012년 10월 6일 개업

2면 2선 상대식 지하 승강장

※ 가지고 있는 타이틀 「」

2012년 10월 6일 에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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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릉.

역명이 선릉과 헷갈린다는 지적이 조금 있습니다. 실제로 헷갈리는 사람이 조금씩 나오네요 ..

가칭 역명은 삼릉이었습니다만, 삼릉이라는 명칭이 잘못된 명칭이기 때문이 이것을 역명으로 붙일 수는 없었고

결국 기존에 있던 선릉을 이용하여 신선릉역으로 가려다가, 문화재 이름 앞에 신(新)을 붙이는 것은 이상하다 하여 다시 기각.

선릉과 정릉을 묶어 선정릉. 으로 결정됩니다.

선정릉역 개통으로 선릉은 선릉역보다 선정릉역에서, 정릉은 선정릉역보다 선릉역에서 가깝게 되었습니다.

매우 헷갈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분당선 선릉 - 왕십리 연장 구간 중에서 개통 당시 공정률이 가장 딸립니다.

개통일임에도 불구하고 출구가 2개밖에 열려있지 않은 상태. 오후 3시를 기해서 3번 출구가 열렸습니다. 4번 출구는 아직..

엘리베이터가 저렇게 방치되어있는데 어린아이들이 빠지지 않을까 조금 걱정되네요. 빨리 공사가 완료되길 바라며.

역 내의 에스컬레이터가 거의 다 작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매우 싫어하네요.

역 곳곳에 빈 공간이 많은데, 이 역은 9호선과의 환승을 대비하여 설계된 역이기 때문.

9호선 신논현 - 종합운동장 연장 개통시 이 역에서 분당선과 만납니다.

선릉과 정릉은 3번 출구로 나가면 됩니다.

부역명에 있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바로 2번 출구 옆에 있습니다.

역명판을 제작할 때 한국창의과학재단으로 부역명이 잘못 붙어, 개통 전에 전부 다시 바꿨습니다. 

그래서 "과학창의" 부분이 조금 어색하거나 너덜너덜한 것을 볼 수 있죠.

폴싸인이 아직 없었습니다. 이럴 수가.

그래도 대충 볼 건 다 보지 않았나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