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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날씨가 안 좋다


기상청은 이럴 때만 날씨를 잘 맞춘다






토야마역은 호쿠리쿠 신칸센 공사 중






근데 삽질하다가 늦음 ㅋㅋㅋㅋ


게다가 우산 사느라 더 늦음 ㅋㅋ





겨우 세이프


어차피 토야마역이 출발역이라 그런가 20초 정도 늦었지만 좀 더 여유있게 기다려줬다..





카나자와역에 도착





행선지에 오사카도 등장하기 시작


그래도 오사카까지 2시간 반은 걸린다







버스 시간까지 좀 남아서 잠깐 나가볼까 했는데


무리임 ㅋ










결국 안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식-빵






굳이 여기에 온 건 이걸 찍어보려고 했던 것이었다


평소에는 시라사기가 이쪽으로 안 다니기 때문에 몇 번 없는 기회이다






특급이 더 많네요


지금 가지고 있는 패스로 특급도 탈 수 있어서 상관은 없습니다






카나자와역은 새로 지어서 깔끔하다


작년에도 한 번 왔었던 거 같다


그 땐 급행 노토 타고 왔었는데 노토는 이제 없어져버렸다...






유리돔과 문에는 


모테나시 돔 (もてなしドーム)


그리고 츠즈미몬 (鼓門) 이라는 이름이 각각 붙어있다고 합니다






카나자와도 100엔 버스가 있네요


일단 알아두기만 함






오늘 목적지는 유와쿠 온천(湯涌温泉)





버스가 아니면 갈 수 없고 편수가 많은 것도 아니라서 좀 가기 불편하다





지금까지는 버스를 대도시에서만 타고 다녀서


일본 버스 하면 느릿느릿한 이미지가 있었는데


그런 거 없고 왕복 2차선 도로를 그냥 마구 달린다





50분 정도 걸립니다


요금은 520엔


꽤 오래 탄 거 치고는 많이 안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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