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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에 푹 쉬었기 때문에 부담 없이 8시 출발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8시부터 주차요금이 따따블이 되니 빨리 차를 빼야 하기도 합니다






조식 먹으면서 밖에 보는데


비가 진짜 심상치 않을 정도로 많이 옵니다


어제 밤에 아주 잠깐 그치고 나서 자정쯤부터 비가 다시 오기 시작했는데


일기예보를 보니 일주일 내내 비입니다





어차피 차로 이동할 거라 상관은 없지만요





주차요금 정산을 하려고 지갑을 딱 열었는데


1만엔 지폐밖에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 기다리는 차도 있고 해서 다시 차를 돌려서 주차장에 다시 차를 넣고


관리소에 가서 만엔짜리를 바꾸고


다시 정산하는 뻘짓을 함





비가 좀 많이 옵니다


얼마나 오냐면






이만큼 옴







출근 시간이라 정체가 꽤 있습니다


나가사키 밖으로 나가는 쪽은 그래도 좀 풀림









노면전차 종점을 지나면 이제 본격적인 산악 구간입니다






반대편 막히는 거 보니 너무 즐거움 ㅋㅋ






운젠까지는 40km 정도 됩니다


나가사키의 대표적인 여행지라고도 할 수 있는데


나가사키에서 1년이나 살았으면서 아직 운젠을 안 가봤습니다


그래서 이 참에 가보기로 함





안개 오짐





고속도로같은 건 애초에 있지도 않으니


꾸불꾸불 돌아가는 도로로 올라갑니다








비 오는 날 산길 운전은 좀 조심해야 합니다


한 번 실수하면 걍 전손입니다


보험도 안 됨..



운젠 온천가는 10분 45초 이후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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