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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이 글은 아오부타 6, 7권의 내용을 담은 극장판


"청춘 돼지는 꿈꾸는 소녀의 꿈을 꾸지 않는다" 로케를 찾아다니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영화나 원작 6,7권을 아직 보지 않은 분을 위해 최대한 내용은 가렸지만


그래도 주의해서 봐주세요.






다시 에노시마 밖으로 나왔습니다







카타세에노시마역을 보려고 했는데...


2018년부터 공사중...






신에노시마수족관 앞








수족관인데


수족관을 혼자 가려니 너무 심심하고


역시나 시간 부족으로.. 내부는 패스입니다.





에노시마 수족관의 해파리 사진 대신


해파리 광장을 드리겠습니다






에노시마가 아직 한 눈에 들어옵니다





여기서부터 쭉 이어지는 해변이


쇼난 카이간 코엔 (湘南海岸公園; 쇼난 해안공원) 입니다






꽤 큰 해수욕장인데요


파도가 너무 세서 수영은 못 하고


서핑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근데 또 수영하는 사람이 아예 없진 않더라구요







유명한 장면 중 하나인데


엔딩 장면이 여기임


날씨땜에  엔딩과 같은 분위기는 안 나지만요..




파랑주의보 발령중!!



지금 바람이 너무 세서 서있는 게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


뜬금없는 곳에 말 있음






좀 많이 걸어다니니까 목도 마르고


슬슬 다리도 아프고


자판기에 왔는데 


쇼난 한정판 코카콜라가 있네요




일반 캔콜라가 150엔이니


500원이나 더 비싸지만


저는 한정판을 사지 않으면 안 되는 습성이 있어서





사서 뜯었는데 터짐 ㅡㅡ


손에 쇼핑백 들고 뜯었다가 쇼핑백 안으로 콜라가 잔뜩 들어갔는데


지금 최악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안에 카메라도 있는데 


진짜 극혐...



다행인 건 어디서 받아둔 물티슈가 있어서


응급조치는 취했는데


그래도 영 찝찝합니다





화장실에서 응급조치를 취했지만 여전히 찝찝


일단 그나마 쓸만한 화장실은 전철역이니까


역까지 가기로 했습니다





이런 작은 건널목 감성있고 좋은 거 같음






찍고보니 방향이 반대네


아무튼 쿠게누마카이간역까지 걸어왔습니다






화장실에서 좀 수습좀 하고


어차피 열차도 타야하기 때문에 기다림





ㄱㄱㄱ






바로 다음 역인 혼쿠게누마역에 내렸습니다


단 한 컷을 위해서..


후타바의 집 근처 역으로 자주 나오던 장면입니다





150엔짜리 사진이었습니다.


다시 열차 기다림


쾌속열차 미정차라 화남





드디어 왔네요


이제 에노시마 지역은 이걸로 다 봤습니다





남은 건 후지사와 주변 지역인데


비행기 시간이 이제 5시간 정도 남아서 시간이 아슬아슬해보입니다


그래도 대강 각은 보이니 후지사와로 이동





바로 한 정거장입니다





오다큐선 이용도 이걸로 끝


이제 후지사와를 둘러보고 가겠씁니다





생각보다 엄청걸어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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