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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귀국입니다


근데 가기 전에 배는 좀 채우고 싶어서





마침 근처에 회전스시 있길래 먹음





여기서는 뭐 방법이 없으니


일단 나고야역까지 가야 합니다





나고야 시내에서 30분만 나와도 이런 풍경이라니...





다시 타가타진쟈마에역으로 돌아옴





일단 이걸로 헤이안도리까지 갈건데






이 노선이 참 재밌는 게


마지막 딱 한 정거장이... 나고야 시영 지하철입니다





이렇게 카미이다까지는 메이테츠 코마키선인데


카미이다 - 헤이안도리 딱 한 정거장이 나고야 시영 지하철 카미이다선



당연히


요금은 따로


ㅋㅋㅋㅋㅋㅋㅋ


한 정거장 가는데 200엔 추가 ㅋㅋㅋ






근데 어쩌겠어요 이거 말고 방법이 없음






메이테츠 350엔 + 지하철 200엔 해서 550엔 나옴






여기서부터는 JR로 나고야역을 거쳐 


신칸센으로 교토를 갈 예정입니다




나고야역 도착 후


신칸센으로 환승






갑자기 사람들이 다 뛰길래


본능적으로 같이 뜀


그렇게 타니 자유석이 가득 차 있는데


다행히 1호차 끝에 오니 자리가 하나 있습니다






노조미는 나고야 출발하면 바로 교토라


타면 바로 다음 역이 교토역입니다



스이카로 신칸센을 타면 이 티켓이 나오는데


자세한 방법은


스이카(Suica)와 스마트EX로 도카이도 신칸센 이용하기

http://ikimiisoh.tistory.com/1138


를 참조






정말 눈깜짝할 사이에 갑니다


교토까지 40분이 채 안 걸림


킨테츠는 무엇이었는가...






아니 근데


심상치 않은데


한와선이 이상함 ;;





그래도 하루카는 잘 다니겠지 라는 정신승리를 하며


하루카 타러 감





JR 간사이 에리어 패스


첫날에 이걸 사뒀었죠


오늘을 위해 존버 중이었습니다




하루카 편도권이 더 싸지만


오사카 일정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일단 이걸 사봤는데


결론적으로는 손해였다는 결말이네요





아 참 신칸센은 스이카로 탔는데


간사이 에리어 패스는 종이 티켓입니다


스이카를 그냥 환승개찰구에 찍고 지나가면


스이카에 재래선 입장 기록이 남아버리는데


저는 JR 간사이 패스를 쓰려고 합니다.



이런 경우 개찰구에 종이 티켓을 넣고 스이카를 대면 됩니다


무조건 종이티켓을 먼저 넣고! 그 다음에 카드를 찍어야 합니다 (반대로 하면 호구됨)


이거 외국인용 패스도 되나 싶어서 테스트 해봤는데 잘 됨 ㅋㅋ


그러면 종이티켓으로 입장이 되고, 스이카는 하차처리가 됩니다


환승개찰구를 잘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한와선 지연 중




한와선이 뭐냐면


오사카에서 간사이공항 가는 노선입니다....






일단 하루카 타는 곳으로 감


환승 시간이 길지 않습니다





방송으로


"20분 지연" 이라고 하네요


ㅋ...


여유를 살짝 두고 와서 다행입니다





교토에서 이미 사람이 가득합니다


교토에서 안 타면 자리 없습니다






신오사카를 지나서





우메다도 지나고






쿄세라 돔을 지나





한참 달려 간사이공항입니다


여전히 지연은 20분인데


와보니 정말 엄청난 사람들이 하루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명심하세요 하루카는 지정석입니다




공항 안에 서점 있길래 잠깐 들름






비행기에서 읽을 책 삼


재밌어요



이놈의 G20때문에


시내 코인락커를 하나도 못씁니다



오사카면 이해를 하겠는데


나고야도 막아놨습니다


심지어 도쿄도 막아놓는다고 하는데


정말 황당합니다...





제주항공을 타고 돌아갈건데


10분 간격으로 19:30부터 19:50까지


부산 인천 청주로 갑니다


저는 청주임







청주행 탑승





비상구 앞자리라 리클라이닝이 안 되는데


이코노미에서 리클라이닝하는 사람이 진짜 제일 민폐라 생각함


하지 마세요 진짜 뒤질거같으니까






추억이 늘었습니다



4일 뒤 다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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