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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경로가 걍 처음부터 끝까지 다 막히는 길이라 이런 걸로 길들이기를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서


인천공항을 한 번 갔다 왔습니다





임판 달고 들어가면 주차장에서 인식 안 돼서 매번 미인식이거나 잘못 인식되거나 하는데


인천공항 2터미널은 임시번호판인데도 정확히 인식되고


심지어 주차요금 정산기도 됩니다... 임판 번호 6자리 중 뒤 4자리 입력하면 됨.


역시 공항의 기술력은 최고이다







고속 연비는 15~16km/L 정도 나옵니다. 


120km/h 이상으로는 안 밟고 전체적으로 100으로 항속주행하면 이 정도.


16.3까지 봤었는데 시내 들어와서 조금 돌았더니 16.0까지 다시 떨어지네요



참고로 6단 기준으로 2000rpm에서 87km/h


2250rpm에서 딱 100km/h 가 나옵니다.







새 차는 비닐 뜯기와의 전쟁이죠


이 날도 10분 정도 차 내부 다 뒤지면서 다 뜯었는데


오늘 밝을 때 보니까 또 있음 ㅋㅋㅋ






토요일은 잠시 딴데 갔다오느라 안 탔고


일요일, 그러니 4일차인데요


TPMS 경고등이 들어와 있길래


아 날이 추워서 그런가보다






현대차 얘네들은 차를 어떻게 만들길래 출고 4일된 차 타이어 공기압이 벌써 문제가 생기지 하면서 타이어 리페어 킷을 꺼냈는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





못이 박혀있었음


차 산지 4일만에 타이어에 구멍냈습니다



걍 보험사 긴급출동 불러서 지렁이 하나 발랐습니다


액땜했다고 생각함




보험사에서도 임판인데 타이어 펑크로 출동 부른 사람은 첨봤다고


막 엄청 당황하면서 이걸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하면서 고객센터랑 막 전화해보더라구요


(아마 차량번호를 전산에 입력해야 처리가 가능한 시스템인 듯)


암튼 별 문제 없이 해결은 완료됐습니다.







운전 연습좀 하러 송도에 왔는데요


송도가 진짜 길도 넓고 완전 평지에 차는 별로 없어서 운전 연습하기 좋은 동네입니다






날씨가 안 도와주네요







눈 펑펑 오는데 거기서 연습했습니다


암튼 이제 시동 안 끕니다





그냥 궁금해서 열어봄


할 게 없기 때문에 바로 닫음






배기음 들어보면 생각보다 시끄러울 거 같은데


차 안에 타면 이게 2500rpm 쯤 되지 않으면 들리지도 않습니다


음악을 틀어놓으면 아예 안 들리구요


당분간 차에서 음악 듣기는 틀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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