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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와시마에 도착했는데


어차피 길은 하나이니 이쪽으로 걸어가보겠습니다







군데군데 좀 깨진데가 보이네요


보수하기 어려운 수준은 아닌 거 같고


비 많이 왔을 때 깨진 게 아닌가 싶은데 구석진 곳은 좀 관리를 안 하는 듯






원래는 선착장이 저쪽인데


공사를 하고 있어서 임시로 이쪽에 내려주는 듯합니다





들어오지 말란 소린줄 알았는데


가만 보니 자유롭게 들어오세요~ 였음






자유롭게 들어왔습니다






여기에도 싸인을 다 해놓고 갔네요





본인이 한 게 아닌 것 같은 낙서도 있는 거 같고






컁은 사인을 안 하고 갔는데 왜죠..






아시카와 아자라시의 차이에 대해서!


아시카는 바다사자고 아자라시는 물개네요


저는 왼쪽이 물개인줄 알았는데





카페같은 게 있어서 좀 쉬었다 가기로 함


너무 오래 걸었음






한겨울에 아이스크림이라니


하지만 누마즈의 겨울은 따뜻하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보아하니 이건 민트초코를 먹어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민트초코 is god


근데 한국 배라에서 파는 게 더 맛있네요


처음엔 단맛이 나다가 끝에 가서 갑자기 밍밍해지는 그런 맛임


전 그냥 근본없이 밑도끝도없이 단맛나는 아이스크림이 취향이라..






왜 아와시마 마린 파크 스태프 일동이 마츠우라 카난의 생일을 축하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축하합니다.






여기도 한탕 하고 가셨네요 벌써





사실 이 카페는 콜라보 메뉴도 팔고 하는 곳인데


선택장애가 와서 아이스크림만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기념품 샵이 있긴 한데


이쯤되면 마린파크 기념샵이 아니라 러브라이브 굿즈 파는 곳이 아닌지 의심되는 수준


실러캔스 인형 있으면 하나 사고 싶긴 하네요






마리랑 카난이랑 같이 나올 때 자주 등장하던 곳인데 이 구도를 찍으려면 바다에 들어가야해서 불가능



난간에는 바다에 뛰어들거나 물건을 던지지 말라는 경고문이 붙어있는데요








2기 6화에서 카난이 노트 던지고 마리가 그거 잡겠다고 물에 뛰어드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거 따라하지 말라는 뜻인 거 같습니다


진짜로 하는 사람이 있었나봅니다.







실제로는 양서류관입니다






선착장은 절찬 공사중..






건물 모양만 같고 나머지는 전부 다르네요







파라솔 안 펴져있음






안에는 개구리나 도마뱀같은 동물들이 살고 있는데요


자유롭게 들어가볼 수 있게 되어있어서 (당연히 입장료를 내고 들어왔으니)


잠깐 구경을 하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구석에서 재밌는 걸 발견했는데







누가 저 산소통을 갖다 놨습니다


정말 무서운 사람들입니다






아무런 관계도 없지만 다이빙용 전신수영복도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카난의 제2회 센터 포지션 총선거를 축하드립니다..




25. 우미네 카페(うみねCafe)

작중에서 아직 등장한 적은 없는데 콜라보 메뉴나 디저트를 파는 곳입니다

아와시마에 있는 유일한 카페라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음


26. 양서류관

카난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다이빙 샵으로 나왔던 건물

바닷물에 뛰어들지는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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