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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은 다 했는데 반대편으로 돌아가는 길을 못 찾아서 좀 헤맸다






도로를 이런 식으로 산을 다 깎아서 내놓는 거 보면 


차라리 터널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지구는 인간의 것이다!






쭉~ 뻗어있어서 아주 좋다






함양군에 진입






가끔은 이렇게 길을 잘못 들기도 합니다


잠깐 딴생각하면 이렇게 됨






이정표에 김천이 나오기 시작했네요





김천이면 뭐 거의 다 온 거 아닌가? 하고 지도 열었다가 시무룩해짐






와 도로 좋네 하고 방심하고 달리고 있다가 갑자기 차선 없어짐 표지판이 나오더니





띠용??





아니 이게 뭔짓이에요 도대체 누가 도로를 이렇게 어중간하게





사실 좁은 도로도 좁은 도로 나름의 매력이 있다


하지만 앞에 저속 화물차가 있다면 이야기가 좀 다르다






경상북도로 다시 돌아왔다


그러고 보니 내려갈 땐 경상북도를 안 거치고 갔지





문경은 얼마 남았는지 안 알려주네요





잠깐의 왕복 2차선 구간을 지나 다시 4차선 구간으로






자동차전용도로는 일단 뭐가 튀어나오진 않을거란 생각이 드니 좀 더 안심하고 다닐 수 있다






길이 좁아지진 않았는데 주차된 차 때문에 복잡해졌다





도대체 여기가 무슨 동네인가 싶었는데


김천 시내였다


내가 생각했던 김천의 이미지가 아닌 것 같은데 여긴 ..




그래도 KTX 정차역이라 좀 더 큰 동네일 줄 알았다






이젠 이정표에 충주도 나오네요 이거 생각보다 페이스가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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